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9일 (목)
전체메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으로 가야문화 알린다

김해문화의전당, 내일부터 ‘왕릉문화살롱’ 진행
한옥체험관·수로왕릉서 총 7회 공연 등 열려

  • 기사입력 : 2018-06-07 22:00:00
  •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왕릉문화살롱’을 진행한다.

    ‘왕릉문화살롱’은 김해한옥체험관과 수로왕릉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외 문화 프로그램으로 공연·전시·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이미지
    김해 한옥체험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문화마을을 조성해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열린 김해문화도시포럼을 시작으로 왕릉문화살롱 등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왕릉문화살롱’의 첫 행사로 9일 김해한옥체험관 앞마당에서 얼터너티브 국악 그룹인 ‘초아’와 창작국악 그룹 ‘젊은 풍류’, 클래식 현악 4중주 ‘앙상블이랑’이 동·서양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준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